부여 백제문화제서 비빔밥 500인분 나눔 30분 만에 동나

(사진 설명 : 비빔밥 나눔 행사. 부여군(c))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10년 넘게 이어온 나눔행사 개최
부여 쌀 소비 촉진·지역 농산물 홍보 ‘부여 10품’ 우수성 알려

제72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부여지역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 500인분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임현숙)는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비빔밥 나눔행사는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부여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연합회는 이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500인분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비빔밥을 맛보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섰으며, 나눔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준비한 500인분이 모두 소진됐다. 비빔밥 나눔과 함께 부여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도 제공해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홍보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인 ‘부여 10품’도 소개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다양성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여 농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현숙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장은 “해마다 많은 분이 비빔밥을 맛보러 찾아와 주셔서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 행사를 이어 가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 이정미 기자

작성자 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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