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흥민씨고택 두지역살이 미리살아보기’ 8.8대 1 기록 인기 폭발

(사진 설명 : 여흥민씨고택 두지역살이 미리살아보기(왕릉원에서). 부여군(c))

충남 부여군이 체류형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 여흥민씨고택 두지역살이 미리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폭발적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흥민씨고택 두지역살이 미리살아보기’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부여 여흥민씨고택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참가자 모집에 총 81명 정원에 무려 712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약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부여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최근 트렌드인 ‘두 지역살이(복수 거점 생활)’에 대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증명한 결과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만족도와 찬사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백제의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특히 금동대향로는 큰 감탄을 자아냈다”, “전문적인 해설 덕분에 몰랐던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했다”, “‘부여’만의 뚜렷한 지역 특색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부여군은 이번 ‘2박 3일 미리살아보기’의 성공적인 열기를 오는 8월 말로 이어간다. 오는 8월 24일부터는 본 사업의 핵심인 ‘청년예술인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년예술인들이 고택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치고 지역 공동체와 깊이 교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여군에 한층 더 활기찬 문화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7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 주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후기와 피드백을 반영하여 오는 8월 24일 시작되는 청년예술인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완벽히 준비해, 부여를 대한민국 ‘두 지역살이’의 가장 매력적인 거점으로 안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여신문=이정미 기자)

작성자 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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