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15개 사업장 집중 점검

(사진 설명 : 부여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부여군의회(c))

공사 지연·사업비 증가·시설 하자 등 현장에서 확인
민간위탁·보조사업 성과부터 준공 후 운영·추가 군비 부담까지 살펴

부여군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시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부여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공공시설과 민간위탁·보조사업 등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현안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설 운영상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원들은 부여군체육회를 시작으로 파크골프장단지 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시설 이용 실태 등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체육회 보조사업 정산 및 조직 운영, 시설물 하자와 안전관리, 공사 지연과 사업비 증가, 대규모 사업의 예산 확보 및 집행 가능성, 준공 이후 시설 운영·관리 방안, 위탁·보조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여부 등이었다.

현장에서는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당초 계획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특히 공사가 지연되거나 시설 하자와 운영상 문제가 확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과 향후 대책을 살폈다.

의원들은 사업의 준공 여부뿐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군비 투입 가능성과 시설 활용도, 실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효과까지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용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제출된 자료와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현장의 문제점과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는 이번 15개 사업장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내용과 문제점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정미 기자

작성자 부여신문
LEFT 광고
RIGHT 광고